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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치매안심센터, 경북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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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기 작성일19-09-1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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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치매예방교실 모습. 영주시 제공.   
[경북신문=김시기기자] 영주시치매안심센터는 19일 ‘제12회 경상북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단체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치매관리사업 평가는 경북도가 치매안심센터의 역량 및 전문성 향상과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예방 및 관리로 주민의 건강한 삶을 이끌어내고자 경북도내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영주시는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사업 체계를 구축하여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에 기여한 공이 큰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해 7월 개소를 시작으로 치매예방사업을 비롯해 조기검진 및 등록, 사례관리, 치매환자쉼터 운영,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치매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극복과 예방을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영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9월 21일이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이다.
김시기   sangsang19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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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